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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임신초기증상] 임신초기증상을 통한 임신확인방법

[임신초기증상] 임신초기증상을 통한 임신확인방법

임신인가 아닌가 고민하고 있다가 임신인 것을 알아 차릴 때면 벌써 4주에서 8주가 후딱 지나갑니다.

그래서 임신하였다는 사실을 빨리 알 수 있게 임신초기증상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임신초기증상 총정리

임신초기증상으로 잘 나타나는 것 중의 하나로, 몸의 피로감, 두통, 속쓰림 및 소화불량, 가슴(유두) 의 통증등이 있습니다.

이는 주로 임신되고 , 즉 관계 가진 후 수정된 후 2주정도는 지나야지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임신되었을 시 수정란에서 분비되는 HCG 란 호르몬을 들 수 있습니다.

보통 수정이 되면 최소 10일에서 14일 후면 소변이나 피로 이 호르몬이 분비 되는데요, 이 호르몬의 수치가 증가할 수록 위의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임신테스트기도 이와 같은 원리로 사용하는 것인데요,

임신테스트기에 HCG 란 물질을 인식하는 것이 있어서 만약에 임신이 된 것이라면 두줄이 나오게 되고, 임신이 안된 것이라면 한줄만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임신초기증상은 대개 빨라도 10일은 지나야지 알 수 있습니다. 

보통은 2주정도로 보시면 되구요..물론 이는 본인이 겪는 증상이라 상대적인 점도 있지만 관계후 1주일 내에 나타난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임신이 의심된다면 저런 증상으로 따지기 보다는 관계 가진 날짜로부터 이주일 정도후에 임신테스트기로 검사해보는 것이 제일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증상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지만 

임신인 경우 평소에 안 먹던 음식을 먹게 되거나 신 것과 짠것을 자주 찾게되고 

음식 냄새를 맡으면 구역질을 하거나 구토를 하는 '입덧'이 있고 소변이 굉장히 자주 마렵게 되고 유두 부분이 넓어지면서 가슴이 커지고 굉장히 민감해집니다.

임신한지 4주 정도가 지나면 배꼽부터 밑으로 임신선이라는 갈색이나 검정색 비슷한 선이 진하게 생깁니다. 

배가 가끔씩 찌르듯이 아프고, 항상 피곤하고 머리가 갑자기 어지럽기도합니다.

임신한지 2주 되어도 초기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임신 초기증상은 사람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다른데 

대부분은 4~6주정도에 나타납니다.

예민하신 여자분들은 뭔가 몸이 다르다고 느끼실 겁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걱정만 하다보면 임신이 아닌데도 그렇게 생각하고 심신이 피폐해질 수도 있습니다. ㅎㅎ

의심이 된다면 가능한 빨리 약국에서 임신테스트 기를 구입해서 일단 진단해보고 임신임이 판단되면, 가까운 산부인과를 찾아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임신초기증상 총정리

◈입에 자꾸 침이 고인다 

임신초기엔 자꾸 침이 고여 고역을 치루는 일이 있다. 무색무취인데다 끈기도 없지만 삼키려고 하면 자꾸 토할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정이 지나도 잠이 안온다 

임신을 하면 몸 여기저기가 불편하고 우울증이나 불면증에 시달리기도한다. 불면증은 초기 임신부들의 현상인데 불면증 예의 가장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생활이다.

 

◈화장실에 자주가고싶다.

임신이 진행되면 자궁이 커지고 방광을 압박해 소변이 조금만 차도 요의를 느낀다. 

때로는 소변을 보았는데도 뭔가가 시원치 않고 소변이 남아 있는듯한 느낌까지 받는다. 

이런증상은 4개월 정도 진행되고 4개월뒤부터 자궁이 방광위로 자리잡아 방광을 덜압박하기때문에 증세가 줄어든다.

◈몸이 나른하고 무겁다 

임신초기에 호르몬의 변화로 체온이 37도까지 올라가고 감기증세를 보이기도한다. 졸음은 쏟아지고 몸은 무겁고 이런증세는 몸이 임신에 적응하기 까지 지속된다.

◈기미 주근깨가 늘어난다.

임신하면 신체는 색소 호르몬을 많이 방출하고 세포를 자국하여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 변화가 생긴다. 문제는 임신기간동안 생긴 기미와 주근깨는 출산뒤에도 잘없어지지않으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유방이 아프다. 

임신 3-4개월이 되면 유두나 유방을 조금만 건드려도 통증을 느끼는 임신부가 는다. 호르몬 작용으로 유방이 점점 커지면서 느끼는 현상으로 출산때까지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배가 당기고 아프다.

임신중에는 자궁이 커지면서 근육이 당긴다. 이때문에 하복부나 사타구니 치골부위에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 월경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월경을 안 하네~ 

매월 규칙적이었던 월경이 예정일보다 7~10일이 지났어도 소식조차 없을 때 일단 임신을 의심해본다. 

만약 여성이 특별한 질병을 앓거나 몸이 피로한 상태이면 월경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이점도 감안해봐야겠다. 월경이 불규칙한 여성은 월경이 없는 현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나중에 임신인 줄 확인하고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월경이 불규칙한 여성의 경우에는 기초체온법 등을 이용하면 빨리 임신확인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임신이었는데도 출혈이 있을 때가 있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할 때 피 2~3방울정도 출혈이 있을 수 있다. 2~3일정도 지나면 이런 현상은 없어진다. 하지만 출혈이 계속해서 있을 경우에는 유산 염려가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 앗! 내 가슴이 커졌어요

여느 때와 달리 가슴이 커지고 예민해지면서, 색깔이 진해졌다면 임신일 수 있다. 유방의 변화는 난소의 황체호르몬 때문에 생긴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난소에서 황체호르몬을 분비시킨다. 

이 황체호르몬이 유선에 작용해서 유방이 커지는 것이다.

젖꼭지 둘레를 둘러싸고 있는 고동색부분인 유두륜도 부풀고, 

유두륜 주변에는 몽고메리 돌기라는 작은 돌기들이 나타난다.

◈ 감기에 걸렸나? 몸에서 열이 난다

민감한 사람은 임신 1개월부터 왠지 몸이 나른해지는 증상을 느낀다. 열이 조금씩 나는 것이 마치 감기에 걸린 것 같다.

기초체온을 잴 경우에는 변화가 확연히 드러난다. 

임신하지 않았을 때는 조금 열이 있다 싶으면 36.8~37℃였는데, 

37.2~37.3℃까지올라가는 것이 보통이다. 

날마다 기초체온을 쟀을 때 21일 이상 고온상태를 유지한다면 

임신이 거의 99.99999퍼센트라고 할 수 있다.

◈ 우웩~ 뭐 잘못 먹었나?

입덧은 주로 아침에 일어나지만, 어느 때고 일어날 수 있다. 액체 같은 것이 나오거나 어떤 때에는 음식물을 토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단순히 메스꺼움만 느낄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은 공복 시에 혈당량이 높아져 생기는 증상이다. 임신기간 내내 병원에

입원해야할 정도로 입덧이 심한 사람이 있지만, 때론 입덧 증상 없이 임신기간을 보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입덧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 무슨 향수냄새가 이렇게 역겹지?

예전에는 향기가 좋아 애용했던 향수가 갑자기 싫어질 때가 있다. 평소에는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던 냄새에 구토증이 일어날 때도 있다.

이 또한 임신으로 인한 변화 중 하나이다.

 

◈ 변비가 생겼어요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되면 난소에서 황체호르몬이 분비된다. 

그런데 이 황체호르몬이 때론 식도에서 위장에 이르는 괄약근을 이완시켜서 

구토, 속쓰림 증상과 함께 변비를 일으키기도 한다.

◈ 입맛이 변했어요

'어머.. 나 요즘 이상해졌어. 예전에는 라면, 피자 같은 건 손도 안 댔는데, 

요즘 자꾸 이런 음식들이 생각나~' 평소에는 잘 안 먹던 음식이 자꾸 당기는 증상이 생긴다.

이런 증상은 왜 일어날까? 체내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임신부 타액이 혈액의 일정부분과 반응해서 입맛을 변하게 한다고 한다.

◈ 밥 잘 먹고 속은 왜 불편한 거야?

왕성한 소화력을 자랑하던 난데, 왜 밥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하지? 

이런 증상이 다 이유가 있다. 

바로 임신! 특히 식사 후에는 졸려서 낮잠을 자고, 금세 피곤해져 일찍 잠자리에 들게 된다.

 

◈ 소변보느라 화장실 문이 닳도록 들락거린다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면 인체에서는 '방광 비워야 돼'라고 명령을 내린다. 

그런데 임신하면 이 명령이 자주 내려온다. 정작 소변량이 많은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릴까? 

임신이 되면 황체호르몬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높아진다.

또한 임신호르몬인 융모성선호르몬이 분비되며, 혈액이 골반주위로 몰려드는데, 이 때문에 골반출혈이 일어난다.

그럼 골반에서 출혈이 일어나면 오줌에 피가 섞이는가? 물론 아니다. 

수정란의 성장을 돕기 위한 자연스런 모체의 현상이다.

이런 현상은 엄마의 신체에 변화를 일으키는데, 바로 잦은 요의이다. 

혈액이 골반에 몰리면서 방광에 자극을 가하기 때문에 방광에

자극을 줘서 방광안에 소변이 조금만 차도 요의가 느껴지는 것이다.

이상으로 임신초기증상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애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부부에게는 임신보다 더 기쁜 일이 없지만 애기를 원치 않는 부부, 아직 준비되지 않는 부부에게는 임신보다 더 두려운 일도 없겠죠?

애기를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임신한 사실을 빨리 아시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임신초기증상을 통한 임신확인방법을 올립니다만 좋기는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시고 아니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혈액검사, 초음파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해요.^^

자세한 문의는 카톡을 추가하시면 도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