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산전관리
산전관리란 임신중(산전)의 주기적인 진찰을 말합니다.임신중에는 각종 해부학적,생리학적 변화가 있으므로 임신기간을 통하여 임부를 관찰하여야만 태아 및 모체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게 되므로 임신중에는 주기적으로 산전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임산부의 산전 진찰 내용
산모의 건강과 태아의 발육상태는 가능한 주기적인 검사와 진찰로 알아보고 진찰 결과에 따라 적절히 대처 하여야 출산일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진찰의 주기는 대부분 산모의 신체상태에 맞추어 병/의원 및 보건소에서 지정해주며 기본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임신7개월까지 |
월1회 |
임신8개월~9개월 |
월2회 |
임신 10개월(막달) |
주1회 |
※위험진후가 나타날 때는 즉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임신중 필요한 각종 검사
임신초기의 검사
가. 혈액검사(혈액형, 혈당치, B형간염, 매독, 풍진항체, 빈혈 확인)
빈혈이 있는지 검사하여 빈혈인 경우 철분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혈청 검사
임신초기에 혈청검사를 받아 매독이나 풍진 등으로 태아가 사망이나 유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적당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간염 검사
산모가 간염이 있을 때에는 신생아에게도 감염이 됩니다. 따라서 임신중에는 간염검사를 시행하여 양성인 산모에게서 태어나는 신생아에게는 출생 직후 간염예방 접종과 면역 글로블린을 접종해야 신생아 간염예방이 가능합니다.
임신중 필요한 각종 검사
◈혈액형 검사
혈액형에는 A형, B형, O형, AB형이 있으며 이외에도 rh-인자가 있어 어머니가 음성이고 아기가 양성인 경우에는 태아에게 심한 용혈반응이 일어나서 유산, 조산, 사산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풍진항체검사
임신초기에 풍진에 걸리면 상당히 많은 비율로 풍진 바이러스가 태아에게 감염되고 선천성 이상이 발생합니다. 또 이전에 풍진에 걸렸던 적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는 사람은 임신하기 전에 풍진항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기형아검사
임신 16주~18주 사이에 개방성 신경관 결손증과 일부 염색체 이상의 선별검사로 기형아검사(Triple marker test)의 시행이 요구됩니다.
임신주수별검사
주 수 | 검 사 |
---|---|
10주~20주 | 혈액검사(혈액형, Rh인자, 빈혈여부, B형간염항체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에이즈검사), 소변검사(임신여부 그 외 임신중독증,당뇨, 요도염, 신장병 등 진단에 도움), 치과검진(임신중 치주질환에 이환된 경우 조산 위험) |
15주~18주 | 트리플검사 기형아 검사로 다운증후군, 신경관 결손 등 선별검사(병의원) |
16주~20주 | 양수검사(병의원) 35세 이상의 고령산모이거나 유전질환의 위험이 있거나, 기형아 검사 및 초음파 소견이 정상이 아닌 경우 염색체 이상등 확인하기 위한 검사 |
26주~28주 | 입체 초음파(병의원) 태아의 외형을 자세히 관찰하여 기형등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 |
34주~38주 | 일반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심음검사, 자궁수축검사(병의원)등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여 분만 가능 여부 지표로 삼는다. |
◈기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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